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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99억의 여자’ 출연확정…조여정·김강우와 호흡 [공식입장]

영재, ‘99억의 여자’ 출연확정…조여정·김강우와 호흡 B.A.P 출신 영재가 KBS 2TV 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영재가 ‘99억의 여자’에 출연을 확정짓고, 첫 정극 드라마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재는 극 중 강태우(김강우)가 관리하는 PC방 아르바이트생 김석 역을 맡는다. 평범해 보이지만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해킹으로 이름을 날리던 인물로, 영재는 평범해 보이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은 ‘컴퓨터 덕후’ 김석을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매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보이그룹 B.A.P의 멤버로 데뷔한 영재는 그룹 해체 후 첫 번째 솔로 앨범 'Fancy(팬시)'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으며, 방송, 공연, 팬미팅 등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다. 특히 앞서 첫 연기 도전작인 웹드라마 ‘김슬기천재’에서 주인공 천차돌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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