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광화문광장 설계안 재검토, 사업 포기 아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계획을 설계안부터 재검토한다는 결정을 두고 “사업 포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너무 앞서간 해석”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시장은 20일 오전 7시43분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드러난 시민들의 반대, 시민단체 의견도 사업 자체에 반대하는 건 아니었고 여러가지 부족한 것들에 대한 지적이었다”며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00여회에 걸쳐 시민 논의를 축적하는 시간을 가졌고 단일 프로젝트로는 유례가 없는 긴 시간”이라며 “그럼에도 시민들이 더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소통) 시간을 갖는 것이 오히려 사업을 빨리하는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인 19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시기에 연연하지 않고 설계안부터 사업 돌입 시기까지 시민과 더 소통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행정안전부와 사업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도 알렸다. 박 시장by 박원순 “광화문광장 설계안 재검토, 사업 포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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