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LG, 전기차 배터리 시장 치킨게임…中·日만 웃는다
전기차 배터리를 둘러싼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소송전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LG화학이 낸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맞서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과 LG전자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다는 밝히는 등 ‘전면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양사 간 소송전이 길어질 경우 일본과 중국 경쟁사들만 이득을 볼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출하량 기준으로 LG화학은 4위, SK이노베이션은 8위에 랭크됐다. LG화학은 1분기 3.5GWh, 2분기 4.9GWh로 상반기 8.4GWh의 전지를 출하했다. 대표적으로 미국 GM의 볼트EV, 영국 재규어의 I-PACE에 전기차용 전지를 납품한다. 글로벌 출하 비중은 12.8%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상반기 1.6GWh를 출하했다. 점유율은 2.4%로 아직 한 자릿수지만 올 들어 10위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배터리는 전기차 원가의 50%를 차지할 만큼 핵심 부품이다. 배터리 시장by SK·LG, 전기차 배터리 시장 치킨게임…中·日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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