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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바야돌리드 상대 2골2도움 기록…10점 만점 활약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다시 한 번 날아올랐다. 메시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는 1-1로 맞선 전반 29분 아르투로 비달의 골을 돕는 것으로 공격 포인트 양산을 시작했다. 달려드는 비달을 향해 정확한 패스를 배달했다. 5분 뒤에는 첫 번째 골을 터뜨렸다. 수비벽을 넘기는 절묘한 왼발 프리킥으로 바야돌리드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 30분 메시는 두 번째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반 라키티치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마무리했다. 돌아서는 동작에 이은 빠른 타이밍의 슛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메시는 2분 뒤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을 도우며 멀티 도움을 완성했다. 축구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만점인 평점 10을 부여했다. 메시를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5-1 대승을 기록, 승점 22(7승1무2패)로 1위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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