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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주연 ‘VIP’, 방송 이틀 만에 ‘조선로코 녹두전’ 꺾어

배우 장나라 주연의 ‘VIP’가 방송 3회 차 만에 월화극 1위에 올랐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3, 4회는 각각 6.5%, 7.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9%, 6.8% 시청률보다 각각 0.6%P, 0.8%P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17, 18회 시청률은 6.0%, 7.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다만 ‘VIP’와 ‘녹두전’의 시청률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순위 변동의 여지는 남아있다. 28일 첫방송을 시작한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3.348%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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