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관념미학어워드 수상자 ‘기셀라 콜론’ 작가 선정
제57회 관념미학어워드 수상 작가가 1일 관념미학어워드 공식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수상 작가는 미국 출신의 기셀로 콜론(Gisela Colon)이다. 시상식 주최 측에 따르면 그는 항공우주 기술과 그 재료를 바탕으로 참신한 형식을 통해 ‘관념미(Gwannyummi)의 발현경로’인 표현방식에서 ‘상’에 해당하는 관념미를 확보해 제 57회 관념미학어워드 수상 작가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닥에 설치된 거대한 작품은 매끈한 표면과 지느러미를 단순화한 형태의 정제된 날렵함으로 세련된 감성을 드러내고 벽에 설치된 조소는 내부가 투명한 재료의 물성과 다채로운 색의 리듬으로 작가가 제시한 유기적 미니멀리즘(Organic Minimalism)이란 개념을 독특한 조형성으로 잘 제시해 보여주고 있다. 김정휘 미술평론가는 “그녀가 현대 과학기술 및 재료를 발견하고 이를 조형에 대한 탐구와 그녀의 관(觀)의 구현에 적극 수용하기로 선택한 것은 미니멀
by 제57회 관념미학어워드 수상자 ‘기셀라 콜론’ 작가 선정
by 제57회 관념미학어워드 수상자 ‘기셀라 콜론’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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