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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 경합? 박지후·이재인 등 ‘신인상’ 경합

독주일까, 경합일까. 연말이 다가오면서 올해의 한국영화를 정리하는 각종 시상식들도 후보자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녀 주연상이나 작품상 못지않게 주목받는 분야가 그해 ‘새로운 얼굴’로 꼽히는 신인상, 그 중에서 신인여우상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수상을 독식하다시피 해온 ‘수퍼루키’가 빠짐없이 탄생해왔기 때문에 올해의 샛별을 향한 관심은 뜨겁다. 2012년 ‘은교’의 김고은을 시작으로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 ‘아가씨’의 김태리에 이어 지난해 ‘마녀’의 김다미까지 한 명의 신인이 대다수 상을 휩쓰는 ‘1인 독주’가 반복됐지만 올해는 각축전이 예상된다. 그만큼 도드라지게 활약한 새 얼굴이 여러 명이다. ● ‘벌새’ 박지후, ‘사바하’ 이재인 등 영화계가 ‘시상식 시즌’에 돌입하면서 주요 후보군으로 압축되는 투 톱은 ‘벌새’의 박지후와 ‘사바하’의 이재인이다. 10대 연기자인 이들은 탁월한 실력으로 각각의 영화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찌감
by 독주? 경합? 박지후·이재인 등 ‘신인상’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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