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보다 늦은 해경…독도사고 지각 대응 우려가 현실로
해양경찰청이 지난해 해상초계기(고정익 항공기) 항공대를 통합하면서 우려됐던 동해 치안공백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2일 뉴시스 취재 결과 지난달 31일 오후 11시26분께 독도의 동도(독도경비대 위치) 기준 남쪽방향 600m 해상에서 경북소방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1호 헬기가 추락했다. 사고 상황은 소방은 물론 해경, 해군, 공군, 육경 등 정부 기관에 신속히 전파됐고 각급 기관에서 장비와 인력이 투입됐다.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고정익 항공기는 해군의 해상초계기(P3)였다. 포항에서 이륙해 작전 중 독도 해상으로 이동한 해군의 해상초계기는 사고 발생 37분 만인 1일 0시3분에 도착했다. 해경의 해상초계기는 뒤이어 이날 오전 1시30분에 독도 해상에 도착했다. 골든타임을 훨씬 넘긴 사고 발생 1시간 4분의 지각도착이었다. 해경의 해상초계기가 해군보다 늦은 이유는 김포공항에서 이륙했기 때문이다. 뉴시스가 입수한 해경의 고정익 항공기 운용 재배치 문건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해 8월 강원도by 해군보다 늦은 해경…독도사고 지각 대응 우려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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