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이세돌 배출’ 신안군, 금 189㎏ 녹인 ‘100억대 황금바둑판’ 제작 취소

바둑기사 이세돌을 배출한 전남 신안군의 ‘100억대 황금바둑판’ 제작이 백지화됐다. ‘한국바둑의 메카’라는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황금바둑판을 군 상징물로 만들려고 했지만 ‘혈세낭비’라는 따가운 시선에 포기한 것이다. 24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 재정 형편에 비해 과도한 조형물 제작이라는 지적을 받은 황금바둑판 관련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았다. 군은 신안군 비금면 출신인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을 널리 알리고 ‘바둑 메카’로서 신안군을 홍보하기 위해 올 초부터 황금바둑판 제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신안군 황금바둑판 조성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바둑판 제작에 필요한 황금 189㎏의 매입을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100억8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할 방침이었다. 이 돈으로 해마다 33억6000만원 어치의 황금을 구입하기로 했다. 189㎏은 가로 42㎝, 세로 45㎝, 두께 5㎝ 크기의 바둑판 규격에 맞게 만들 때 필요한
by ‘이세돌 배출’ 신안군, 금 189㎏ 녹인 ‘100억대 황금바둑판’ 제작 취소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