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연동형 비례대표제, 1.3m짜리 투표용지 만들어낼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선거법 개정안이 날치기 처리된다면 비례대표를 노리는 정당이 우후죽순처럼 생길 것”이라며 “총선 전까지 100개 정당이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총선 때 투표용지는 33㎝였는데, 100개 정당을 가정하면 (투표용지) 길이는 1.3m가 된다”며 “이게 내년 선거일에 국민이 받게 될 투표용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지는 내년 4월 15일 국민께서 투표용지를 받아들면 바로 알게 될 것”이라며 “정당이 100개 정도 만들어져 선거하면 공정하고 제대로 된 투표가 되겠는가. 이름 분별하기도 힘들 정당이 마구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범여권 정당들의 연동형 협상은 헌정사상 가장 추한 야합 막장드라마가 되고 있다”며 “저들의 숙주·기생 정치가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다”고 했다. 황 대표는 “야합과 협잡으로 얼룩진 ‘4+1 협by 황교안 “연동형 비례대표제, 1.3m짜리 투표용지 만들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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