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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트럼프 ‘3대 외교난제’로…AP “재선 확실시 전까지 합의 못할수도”

북한 문제가 오는 2020년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대 외교적 난제로 꼽혔다. 재선이 확실시되기 전까진 어떤 합의도 안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AP는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새해에 외교적 어려움을 직면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북한 문제를 2020년 트럼프 대통령의 책상에 놓인 3대 외교적 난제 중 하나로 꼽았다. AP는 기사에서 “미국은 미사일 발사 또는 핵실험 징후와 관련해 북한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소위 ‘크리스마스 선물’을 거론하며 국제적 우려를 촉발했지만 아직 뚜렷한 도발 징후는 없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또는 핵실험 등 도발에 나설 경우 그간의 북미 협상에 적잖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AP의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ICBM 및 핵실험 중단을 대북 외교 성과로 자랑해왔다. AP는 “ICBM 또는 실질적인 핵실험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개시한 외교적 협상을 더욱 탈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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