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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5시간 50분간 토론…선거법 필리버스터 ‘최장 시간’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이 25일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최장 시간을 기록했다. 이번 필리버스터 9번째 주자로 나선 박 의원은 이날 오전 2시 10분께 토론을 시작, 오전 8시 1분경까지 발언을 이어갔다. 약 5시간 50분 동안 발언을 이어간 박 의원은 지난 23일 밤부터 시작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참여 의원 중 최장 시간 기록을 경신했다. 앞선 최장 기록은 전날 3번째 주자로 나선 약 4시간 55분 동안 토론을 진행한 권성동 한국당 의원이었다. 이날 이정미 정의당 의원에 이어 단상에 오른 박 의원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국회 운영에 대한 비판으로 첫 마디를 뗐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발언할 때 첫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과 국회의장님 또는 부의장님, 동료·선후배 의원들’이라고 한다”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존경하는’이라는 말을 붙이기가 민망하게 됐다”고 했다. 박 의원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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