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핸섬타이거즈’ 강경준, 1인 속공에 센터 역할까지…특급 대활약

[동아닷컴] SBS ‘핸섬 타이거즈’의 묵묵한 허슬 플레이어 강경준이 몸바친 특훈으로 대변신하며 고양시청과의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1월 31일 방송된 SBS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서장훈 감독이 선수들과 1대1로 대면, 장단점을 지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경준과 마주한 서 감독은 “근본적인 문제는 체력”이라며 “빨리 뛰기만 하면 노마크 찬스를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못 뛰니까 결국 수비에 둘러싸이게 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강경준은 약한 체력과 달리 리바운드와 블로킹 실력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경준은 “앞으로는 더 빨리 뛰겠다”며 체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후 핸섬 타이거즈는 새 멤버 보강 뒤 직장인 리그의 강자 고양시청과의 경기에 나섰다. 초반에 앞서가던 핸섬 타이거즈는 1쿼터 중반 투입된 멤버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순식간에 6점을 내주고 따라잡혔다. 하지만 이 때 피나는 체력훈련으로 다시 태어난 강경준의 활약이 돋보였다. 강경준은 고양시청에게 역전 당하기 직전이던 2쿼터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