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제 최선봉 ‘강원도’ 띄우기…자력으로 제재돌파 안간힘
북한이 경제 최전선에서 나선 강원도 지역을 치켜세우며 따라배우기를 주문했다. 지난달 말 ‘강원도 정신’을 강조하며 김일성 주석 시대의 천리마 운동까지 소환했던 북한은, 거듭 강원도의 경제 자립 사례를 소개하며 자력갱생을 강조하고 나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지상연단-정면돌파전의 선두에서 달리는 강원도 정신 창조자들은 말한다’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특집 기사를 통해 강원도 지역의 자립 경제를 소개하며 당과 국가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제시했다. 자력으로 대북제재를 돌파하겠다며 내부 경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도 정신을 사상 교본 및 본보기로 사용하는 등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박정남 강원도당위원장의 기고 형식으로 실린 기사에서는 강원도가 그 동안 어떤 방식으로 난관을 뚫고 지나왔는지가 나열됐다. 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시멘트 공장의 생산 수준을 최고로 끌어올렸다는 내용과 환원철 생산공정도 개선했다는 사례가 제시됐다. 또 리튬 건전지 자체 개발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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