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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매 순간 빛났다! 서현진X라미란X하준X이창훈 진학부 4인방 비하인드 大방출

[동아닷컴] 마지막 순간까지 진정한 교사의 의(義)를 찾기 위한 특별한 여정은 계속된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 순간 진한 공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 진학부 4인방의 눈부신 팀워크와 열연은 웃음과 감동을 완성한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이에 화기애애한 촬영장 뒷모습이 담긴 마지막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방송에서 ‘이카로스’ 심화반 동아리에 대한 일반 학생들의 불만이 불거졌다. 여기에 존재감이 없었던 황보통(정택현 분)의 자퇴 신청서는 고하늘(서현진 분)에게 충격을 안겼다. 고하늘은 선생님으로서 자신이 놓친 것은 무엇인지, 그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아이들을 떠올리며 심화반이 아닌 보통의 학생들을 위해서도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진학부장 박성순(라미란 분)과 의기투합해 이들을 위한 방과후 수업 개설을 약속하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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