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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우한교민’ 173명 모두 건강하게 15일 퇴소…丁 총리 등 배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2주간 격리됐던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 173명이 15일 오전 퇴소한다. 충북에서는 전날 의심환자 3명이 병원 음압병상에 격리돼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확진환자 없이 4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우한 교민 173명의 퇴소식이 열린다. 지난달 31일부터 사흘에 걸쳐 차례로 입소한 교민 173명은 바이러스 잠복기 2주를 무사히 넘기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이들은 2주 동안 외부와 차단된 1인실에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며 격리 생활을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인재개발원을 찾아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무사히 마친 교민들을 격려하고 배웅할 예정이다. 교민들은 오전 9시50분쯤 9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인재개발원을 나선다. 이들은 서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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