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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생후 45일 아기 코로나19 확진…전국 최연소

경북에서 생후 45일 된 아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에서 부모와 거주하는 생후 45일된 남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 최연소 환자다. 이 아기는 지난달 22일부터 엄마와 경북 의성 친할머니 댁에서 지낸 것으로 파악됐으며, 아기 엄마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기 엄마는 아기와 함께 의성 시댁에서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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