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美의회, 4번째 코로나19 부양책 논의…“큰 게 필요”

미국 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줄이기 위한 4번째 경기 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앞서 2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조2000억달러(약 2680조원) 코로나19 경기 부양 패키지 법안에 서명했지만 벌써 추가 지원책 가능성이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행정부 관리들, 경제학자, 싱크탱크 및 로비스트들은 추가 긴급 대책의 윤곽을 잡고 있다. 많은 이들이 관련 토론은 4월말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규모는 지난번의 2조2000억달러보다 클 수 있다. 트럼프 대선캠프의 경제고문으로 활동했던 보수성향 경제학자 스티븐 무어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수조달러 규모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뭔가 큰 게 필요하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라고 덧붙였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지난주 패키지 법안 통과 이후 “의회의 일이 끝난 게 아니다. 오히
by 美의회, 4번째 코로나19 부양책 논의…“큰 게 필요”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