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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대학도 아니고 등록금 환불하라”…대학가 ‘비상’

“사이버 대학도 아니고…이대로는 더 이상 못참겠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천 지역 대학들이 ‘온라인 수업 연장’ 방침을 고수하자, 일부 학생들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27일 대학 측에 따르면 인하대는 당초 이달 27일에서 내달 3일까지 연장한 재택수업기간을 사실상 10일까지 추가 연장키로 했다. 인천대와 경인여대도 기존 이달 16일, 인하공전도 내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온라인 수업 기간을 늘려 10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그러나 첫 온라인 수업 당시 시스템 불안정으로 서버가 다운되고 수업이 원만히 진행되지 않자 학생들 민원이 제기됐다. 특히나 일부 대학의 경우, 교수들의 수업 준비 미비 등으로 인한 수업의 질 저하로 부실수업도 도마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성균관대학교는 전국 대학 최초로 1학기 온라인 강의 무기한 연장 조치를 내걸었다. 이를 계기로 수도권 대학들이 온라인 수업 기간 연장 방침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에 정상 수업 일정까지 불확실해
by “사이버 대학도 아니고 등록금 환불하라”…대학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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