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벌던 청년…무면허 소년이 몰던 차량 치여 숨져
올해 대학교에 입학해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배달대행 일을 하던 대학생이 무면허 소년이 몰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운전을 하고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13세 A 군 등 8명을 조사 중이라고 지난 3월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군과 친구들은 지난 29일 오전 0시 30분경 서울에서 훔친 렌터카를 몰고 가다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B 씨(18)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 28일 서울에 주차돼있던 렌터카를 훔쳐 대전까지 차를 몰고 갔다. 차량에는 A 군을 포함한 8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군과 일행은 차량 방법용 폐쇄회로(CC)TV에 찍혀 도난수배 차량 검색시스템을 확인한 경찰의 추격을 받았다. A 군은 경찰 추적을 피해 대전 도심을 질주하다 동구 성남네거리에서 정상적으로 신고를 받고 운행하던 B 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후 A 군은 200m 가량을 도주한 뒤 인근 아파트에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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