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당뇨병·폐질환·심혈관질환·흡연자 코로나에 취약”
당뇨병·만성폐질환·심혈관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들이나 흡연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에 따르면, CDC는 지난 2월12일부터 3월28일까지 미국 내 50개주와 미국령 지역 4곳에서 발생한 확진자들 가운데 7162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들 중 37.6%는 1개 이상의 기저질환이나 위험 요소를 보유하고 있었다. 가장 흔히 보고된 기저질환은 당뇨병과 만성폐질환, 심혈관계 질환이었다. 이런 질환을 보유한 이들은 병원에 입원하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을 확률이 더 높았다. 또 CDC 조사 결과 중환자실 환자들 중 78%가, 입원 환자들 중 71%가 1개 이상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반면 입원하지 않은 환자들 중 기저질환 보유자는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CDC는 “기저질환을 보유한 이들은 한 달 정도 약물 치료를 받고 2주 분량의 식량
by CDC “당뇨병·폐질환·심혈관질환·흡연자 코로나에 취약”
by CDC “당뇨병·폐질환·심혈관질환·흡연자 코로나에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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