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390명·누적 1만 2255명…사망 총29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한 일본에서 21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2255명으로 늘었다. 22일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1만 2255명이다. NHK에 따르면 일본의 21일 신규 확진자는 총 390명이다. 도쿄(東京)도에서만 1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도쿄에서 4명 등 총 20명의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96명으로 증가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로 총 330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오사카(大阪)부가 1349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812명, 지바(千葉)현이 725명, 사이타마(埼玉)현이 686명, 효고(兵庫)현이 543명, 후쿠오카(福岡)현은 542명, 홋카이도(北海道)가 473명, 아이치(愛知)현이 430명, 교토(京都)부가 2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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