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복귀’ 존슨 英총리 “코로나19 정점 지났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30일(현지시간) 자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났다고 선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난 오늘 처음으로 우리가 이 질병(코로나19)의 절정을 지났다고 확언할 수 있다”며 “우린 정점을 지났고 내림세에 있다. 장기적으로 희망을 가질 수많은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영국 내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사망자는 2만6771명으로 유럽 국가들 중에서 2번째로 많다. 영국은 공식 집계된 코로나19 사망자가 2만6771명으로 유럽 국가들 중 이탈리아(2만7967명)에 이어 2번째로 많다. 그러나 존슨 총리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처가 없었더라면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올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보건서비스(NHS)를 보호하기 위한 집단적 노력 덕분에 최악의 경우 사망자가 50만명에 이를 수 있는 재앙적 전염병 확산을 피했다”며 “이젠 우리가 통제를 잃지 않으면서 더 큰 산인
by ‘업무 복귀’ 존슨 英총리 “코로나19 정점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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