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천 화재 희생자 명복 빌어…산재 줄이는 데 최선”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무엇보다 안전한 일터로 산재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노동절인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산재는 성실한 노동의 과정에서 발생한다. 그 어떤 희생에 못지않게 사회적 의미가 깊고 가슴 아픈 일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천 물류창고 화재를 언급하며 ”화재로 희생된 분들 대부분이 일용직 노동자”라며 “전기, 도장, 설비, 타설 등의 노동자들이 물류창고 마무리 공사를 하다 날벼락 같은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이어 “노동절을 맞아, 다시 한번 불의의 사고 앞에 숙연한 마음으로 명복을 빌며 이 땅 모든 노동자들의 수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국에서 꿈을 키우던 재외동포 노동자의 죽음도 참으로 안타깝다”며 “가족들을 진심으로 위로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노동의 힘은 성실함이 가져오는 지속성에 있다”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힘겨운 일상도 새벽부터 거리를 오간 배달·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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