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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윤지온, 미워할 수 없는 잔망美부터 날카로운 카리스마까지

배우 윤지온이 사랑스러움과 강렬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극본 안도하 황하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605) 11회에서 윤지온은 ‘심쿵’을 유발하는 잔망스러움부터 프로다운 진지한 면모까지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이날 오세훈(윤지온 분)은 진재규(조한철 분)의 죽음으로 사직서를 낸 한선미(이세영 분)의 집을 방문, 황당해 하는 그녀에게 “식사 안하셨죠?”라며 해맑은 모습으로 응수했다. 뿐만 아니라 “아, 저희가 정보를 캐왔거든요”라며 능청스럽게 대응, 한선미의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데에 성공한 그의 환한 미소와 생기발랄한 에너지는 시청자들까지 웃음 짓게 했다. 이어 한선미의 집에 한데 모인 동백(유승호 분)과 구경탄(고창석 분)이 미제 살인사건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자 오세훈의 눈빛이 돌변,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뽐내기 시작했다. 과거에 우연히 발견한 자료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 숨겨진 내막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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