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에 폭행 피해…감정 폭발→악에 받친 고성
‘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에 폭행 피해…감정 폭발→악에 받친 고성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폭풍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안겼다. 김희애는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의 극한 감정을 쏟아내며 전개를 파국으로 치닫게 만들었다. 김희애는 이날 아들 앞에 냉정함을 잃은 절박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지선우는 양육권을 두고 남편과 치열한 대립을 시작하게 됐고, 아들이 공포를 느낄 정도로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하기에 이르렀다. 김희애는 이혼 소식에 반감을 표하는 아들에게 느끼는 허탈함과 위기감을 섬세하게 그렸다. 무너져 내릴 정도로 외로운 지선우의 심정이 현실감 있게 녹아들어 안방극장을 먹먹한 슬픔으로 채웠다. 김희애가 표현한 모성애는 벼랑 끝에 선 부모의 마음을 대변했다. 아들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남편의 폭력을 정면으로 맞서며 사투를 벌였고, 그 과정에서 삶 전체가 흔들리는 한 여자의 위태로움을 여실히 보여줬다. 김희애는 자신의 잘못에도 뻔뻔한 태도를 보이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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