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김대명 파란만장 가정사…산 넘어 산
배우 김대명이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안타까운 가정사로 극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23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7회에서 석형(김대명 분)은 아버지 내연녀의 임신 소식을 엄마(문희경 분)에게 알려야 할지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석형은 건강이 좋지 않은 엄마가 충격을 받아 건강이 나빠지실까 걱정했다. 친구들은 “어차피 아시게 될 일인데 직접 말씀 드리라”고 권유했다. 다음 날 석형은 송화(전미도 분)의 교수실에 들러 지난 밤 엄마에게 모든 사실을 알렸고 엄마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송화가 석형을 위로하며 상황이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준완(정경호 분)이 들고 온 새로운 뉴스에 석형은 또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 석형의 아버지가 재판 출석 요구를 피하기 위해 율제병원 VIP 병동에 입원한 것. 석형의 엄마는 아버지의 입원 사실을 알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녀는 병실에서 태연하게 있는 남편과 그 내연녀를 향해 “어디 내 아들이 있는 병원으로 기어들어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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