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미우새’ 이태성, 생후 420개월 싱글 대디의 진솔+소탈 일상
배우 이태성이 싱글대디로서의 일상을 처음 공개하며 일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태성이 아들 한승이와 함께 보낸 단란한 주말이 펼쳐졌다. 먼저 포인트 컬러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꾸민 개성 넘치는 집안 풍경이 공개돼 모벤져스들의 감탄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세련된 집안 분위기와는 다르게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태성은 반려견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주말 오후를 보내는 소소한 면모로 친근함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제 열 살이 된 아들 한승이와 함께 초콜릿과 콜라맛 사탕을 나눠먹는 것은 물론, 배고픔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생 레몬 시식까지 도전하며 못 말리는 부자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아들의 문제집을 검사하는가 하면, 스마트폰을 숨기는 아들에게 장난기가 발동해 휴대전화를 뒤지며 여자친구 유무를 확인하는 등 현실 아빠미(美)를 뿜어냈다. 이에 흰머리 검사를 감행하며 '아재'라고 반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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