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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탕수육 vs 양장피 논쟁에 버럭 본능

배우 임원희가 ‘미운 우리 새끼’ 멤버들과 함께한 이상민의 집들이에 모습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김종국, 김희철, 박수홍, 탁재훈과 함께 최근 이사한 이상민의 집을 찾았다. 임원희는 반갑게 맞이하는 이상민에게 짠내 물씬 나는 검은 비닐봉지에 담긴 집들이 선물을 전했다. 하지만 봉지 안에 들어 있던 선물은 황학동 짠희 취향을 느낄 수 있는 앤티크 조명이었다. 반전 선물을 안긴 임원희는 고급 선물에 기뻐하는 이상민에게 “그런데 110V다”라고 또 하나의 반전 팩트를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임원희의 반전은 계속 됐다. 탁재훈이 임원희에게 반말을 하는 것에 대해 김희철이 의아하게 느낀 것. 임원희는 “원희 형에게 왜 반말하냐. 재훈이 형이 원희 형보다 나이가 많냐?”고 묻는 김희철에게 머쓱한 웃음과 함께 “나보다 두 살이나 형이다”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집 구경을 하던 중 이상민의 시그니처 의상인 퍼를 발견한 임원희는 그 즉시 착장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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