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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코로나19 신규 확진 35명…누적 확진 1만 7408명

일본 정부가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발령했던 긴급사태 선언을 전면 해제한 가운데 27일 35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27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11명 등 총 35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7408명이 됐다. 같은 날 총 7명의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882명이 됐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로 총 518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오사카(大阪)부가 1782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1339명, 홋카이도(北海道)가 1071명, 사이타마(埼玉)현이 997명, 지바(千葉)현이 899명, 효고(兵庫)현이 699명, 후쿠오카(福岡)현은 682명, 아이치(愛知)현이 510명, 교토부가 358명 등이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착용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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