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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간부들에 ‘채찍질’…“분발, 또 분발해야”

북한은 30일 경제난 극복을 위한 ‘정면 돌파전’에서 간부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역할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논설에서 “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꾼(간부)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 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야 할 중대한 시기”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신문은 특히 “일꾼은 정신력의 강자가 되어야 한다”며 ‘백두 혁명정신’으로의 무장을 독려했다. 신문은 “아무리 실력이 높아도 신념과 의지가 굳세지 못하면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나갈 수 없다”라며 “강의한 정신력을 지닌 일꾼만이 그 어떤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당과 조국, 인민 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또 “안일하게 책상머리에 앉아 문건 놀음이나 하고 경직된 사고방식과 낡은 틀, 기성 관례와 기존 공식에 매달린다면 사업에서 침체와 부진밖에 가져올 것이 없다”며 ‘야전형의 지휘 성원’이 될 것도 촉구했다. ‘인민의 심부름꾼’이 되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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