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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실손보험으로 현금화?…보험사들 ‘속앓이’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화하기 위해 동네병원에서 불필요한 도수치료 등을 받고 실손의료보험을 청구하는 ‘얌체족’이 생기면서 보험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난지원금 현금화 수단으로 실손보험 청구가 활용돼 가뜩이나 치솟고 있는 손해율이 한층 악화될 수 있다는 걱정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실손보험 청구를 통한 현금화를 “현금깡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보험사들은 속앓이만 하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재난지원금으로 의료비를 결제해도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는지 묻는 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재난지원금을 활용해 병원, 약국에서 의료비를 결제하는 건 문제가 아니다. 보험사가 우려하는 건 재난지원금을 현금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과잉진료를 받고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우다. 불필요하게 정형외과 도수치료나 한의원 추나요법 등을 받은 뒤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정부는 재난지원금을 현금화하면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토록 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지만 실손보험 청구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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