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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비밀병기 ‘신인’ 이민호, 21일 삼성전 선발 등판

LG 트윈스의 비밀병기가 출동한다. 신인 우완 이민호(19)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3차전에 이민호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이민호의 데뷔 첫 선발 등판이다. 류중일 LG 감독은 더블헤더를 치른 다음날인 지난 17일, 전날 선발 등판했던 정찬헌의 1군 말소 사실을 밝힌 뒤 “다음주에는 선발 로테이션에 조정이 있을 것”이라며 “비밀병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비밀병기는 이민호였다.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민호는 올해 LG의 1차지명을 받은 유망주. 청소년대표 시절엔 KT 위즈 소형준과 함께 선발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이민호의 강점은 시속 150㎞에 달하는 강속구. 여기에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도 갖췄다. 백성진 LG 스카우트 팀장은 지명 당시 “프로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면 앞으로 더 빠르고 강한 공을 던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이민호는 이미 프로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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