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황소 황희찬, 135억원에 독일 라이프치히 이적 임박

오스트리아 프로축구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한 ‘황소’ 황희찬(24·잘츠부르크)이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새롭게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황희찬과 라이프치히가 합의를 끝냈다. 황희찬이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에 합류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5억원) 수준이라고 알렸다. 황희찬은 2015년 1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입단해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직후 2부 리퍼링으로 임대됐다가 그해 12월 돌아와 성장세를 그렸다. 2016∼2017시즌 16골 2도움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2017~2018시즌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2부 함부르크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전날 잘츠부르크의 7연속 리그 우승을 이끈 황희찬은 데뷔 이후 최고 시즌을 보냈다. 리그에서 11골 11도움을 올려 데뷔 후 처음으로 10-10을 달성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컵대회를 포함해 총 1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