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5개월 만에 필드골…유벤투스, 제노아 3-1 제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5개월 여 만에 필드골을 터트린 가운데 유벤투스가 적지에서 제노아를 제압하고 선두를 질주했다. 유벤투스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세리에A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노아에 3-1로 승리했다. 리그 6연승을 달린 유벤투스는 23승3무3패(승점72)를 기록하며 2위 라치오(승점68)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유지했다. 승점 26점에 그친 제노아는 17위에 자리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8위 레체(승점25)와는 1점 차이다. 선발로 나선 호날두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대포알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된 이후 페널티킥으로만 골을 기록했던 호날두는 지난 2월22일 스팔과의 25라운드 이후 131일 만에 필드골에 성공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유벤투스는 후반 5분 파울로 디발라의 왼발 슛으로 균형을 깼다. 이어 호날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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