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브레이크] 외인 WAR 9위, 키움이 강한 아이러니한 이유
외국인선수가 팀 승리에 기여하는 지분만 따진다면 키움 히어로즈는 최하위권이다. 그러나 선두에 3경기차로 뒤진 2위를 달리며 호시탐탐 1위를 엿보고 있다. ‘토종 화수분’의 힘. 키움이 진짜 강한 이유다. ● 키움, 전력의 절반 없이 리그 2위 KBO리그 공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가 제공하는 외국인선수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 최하위는 한화 이글스(0.78)다. 워윅 서폴드(1.40)만 분전할 뿐 채드벨(-0.43)과 제러드 호잉(방출·-0.19)은 출장 자체가 손해였다. 외인 WAR 1위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3.55)가 혼자 기록한 WAR의 4분의 1에도 못 미친다. 그 바로 위가 2.17승 합작에 그친 키움이다. 키움은 에릭 요키시(2.50)만 분전할 뿐, 제이크 브리검(0.21)과 테일러 모터(방출·-0.54)의 존재감은 미미하다. 그럼에도 화수분의 힘으로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다. 투수 WAR 상위 30걸에 토종 선수 이름을 가장 많이 올린 팀이 키움(4명)이다. 선발 최원태(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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