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악의 꽃’ 서스펜스 티저 영상…이준기 “보여줄까? 내가 어떤 사람인지”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이 소름 끼치는 서스펜스의 서막을 올리고 있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공개된 서스펜스 티저 영상은 한치 앞도 예측이 불가능한 인물들과 스토리를 예고, 순도 100%의 스릴으로 채워졌다. 무엇보다 앞서 백희성과 차지원의 절절한 감정을 선보였던 멜로 티저와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 더욱 시선을 강탈한다. ‘멜로’와 ‘서스펜스’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악의 꽃’만의 포인트가 엿보이는 대목. 먼저 환한 미소를 짓다 차가운 눈빛으로 변한 백희성의 모습과 함께 “너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야”, “들키는 건 시간문제야”라는 의미심장한 말들이 오버랩 돼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 검은 우비를 쓴 정체불명의 인물과 피로 흥건한 바닥에 쓰러진 누군가, 백희성과 김무진(서현우 분)의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