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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민트 카페&스튜디오’ 오픈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11일 글라스하우스 1층에 ‘민트 카페&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제주의 햇살과 바다, 바람을 은유적으로 시각화한 공간 인테리어가 매력인 곳으로 흑돼지 버거와 한치 버거가 주 메뉴다. 섭지코지를 찾은 고객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카페에서 성산일출봉을 배경삼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23일까지 민트카페를 방문하는 투숙객은 버거와 샌드위치 등을 20% 할인 받을 수 있다. 바로 옆 ‘민트 스튜디오’에서는 섭지코지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특색있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민트 카페&스튜디오가 있는 섭지코지 글라스하우스 2층에는 김진래 셰프가 운영하는 민트 레스토랑이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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