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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레스터, 나란히 승리…토트넘, 다음 시즌 UCL 진출 좌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 중인 레스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나란히 승리를 챙겼다. 두 팀의 승리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을 볼 수 없게 됐다. 레스터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스터는 18승8무10패(승점62·골득실31)가 되면서 역시 이날 승리를 챙긴 5위 맨유(17승11무8패·승점62·골득실28)를 골득실에서 앞서며 4위를 유지했다. 레스터와 맨유의 승리로 토트넘의 4위 진입은 완전히 무산됐다. 36경기를 치른 현재 토트넘은 15승10무11패(승점55)로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레스터와 맨유가 모두 패해도 역전은 불가능하다.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레스터는 벤 칠웰, 제임스 매디슨, 마크 알브라이튼 등 주전들이 대거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전반 29분
by 맨유-레스터, 나란히 승리…토트넘, 다음 시즌 UCL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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