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정당 휘저은 김종인 ‘광폭 행보’ 100일…‘합격점’ 우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9월3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가운데 지금까지 중간 성적표만 놓고 보면 합격점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4·15 총선 참패 후 난파선에 비유될 만큼 수렁에 빠진 제1야당에서 김 위원장은 장외 투쟁 대신 정책과 원내 투쟁에 방점을 두는 동시에 과감한 당 쇄신을 별다른 잡음 없이 추진해오고 있다. 한때 여당을 추월하며 창당 후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단기간 안에 지지율을 끌어올린 점도 좋은 점수를 받는 요인이다. 차기 서울시장 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낙승을 안겨줄 ‘선수’가 선뜻 떠오르지 않을 만큼 고질적인 인물난은 김 위원장이 풀어야할 과제다. 보수 색채를 뺀 당 개혁과 인적 쇄신이 내부 반발 없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도 장담할 순 없다. 김 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당무를 시작한 6월1일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진취적으로 국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쓴 데 이어 비대위 첫 회의에선 “통합당이 진취적인 정당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해 ‘진취’를 강조했다. 정by 보수정당 휘저은 김종인 ‘광폭 행보’ 100일…‘합격점’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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