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5곳 중 4곳, 코로나 재확산에 위기감…비상경영체제 돌입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기업 대부분은 위기감을 느꼈으며, 상반기보다 기업경기가 악화됐다고 호소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기업 181곳을 대상으로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기업경영실태’에 대해 긴급 조사한 결과다. 경기 불확실성이 길어지며 기업들은 악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급기야 코로나까지 재확산됐다. 이에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하반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했다’가 23.1%, ▲‘비상경영체제 돌입을 고려하고 있음’이 63.3%로 나타났다. 도합 86.4%로, 기업 5곳 중 4곳은 코로나 재확산에 위기감을 느꼈고 그 중 일부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된 것. 기업별로는 ▲대기업의 42.9%, ▲중견기업의 44.8%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비상경영체제 돌입시 기업에서 고려중인 대책은 무엇일까? 1위는 ▲‘재택근무 시행’(41.8%)이 꼽혔다. 특히 상반기 실제 재택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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