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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지뢰 ‘포트홀’ 등 도로·철도 손본다…안전에 5조8000억원 투입

정부가 30년 이상 노후화된 사회기반시설(SOC) 개선 등 ‘국민안심’ 예산을 전년보다 1조원 늘린 5조8000억원으로 확정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국토교통안전 분야예산은 5조8000억원으로 올해 4조8000억원에 비해 20% 확대 편성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난과 안전,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증가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SOC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도로와 철도 등의 안전 예산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도로분야에선 일상생활에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교량 개축, 횡단보도 조명, 보도 설치 등에 8601억원을, 포트홀 등 도로포장 보수, 위험비탈면 정비에 6644억원을 배정했다. 도로병목지점 개선을 위해 교차로 개선, 입체황단차로-버스정차대 설치에 1666억원을,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로의 선형 개선에 1482억원을 투자한다. SOC 노후도가 높은 철도분야에선 주로 시설보수 확대와 개량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이중 수도권 신호기시스템 안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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