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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여자오픈 4위 박인비, 세계랭킹 8위로 점프…올림픽 청신호

‘골프 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가 2020년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단독 4위에 오르면서 도쿄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밝혔다. 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4.88점을 기록, 지난주 12위에서 8위로 4계단 상승했다. 박인비는 한국선수 중 1위 고진영(25·솔레어), 3위 박성현(27·솔레어), 6위 김세영(27·미래에셋) 등에 이어 4번째에 자리해 올림픽 출전 청신호를 밝혔다. 2021년 열리는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은 내년 6월 말 세계랭킹 기준으로 출전권이 부여된다. 세계랭킹 15위 이내 선수의 경우 국가당 최대 4명이 출전할 수 있다. 박인비가 현재 랭킹을 유지한다면 도쿄올림픽에 출전,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할 수 있다. 박인비는 올해 초만 하더라도 한국 선수 중 4위 안에 들지 못해 올림픽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반등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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