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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진로 서해상으로 변경…오른편 한반도 타격 클듯

22일 오전 타이완 타이베이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경로가 제주 서부를 밟은 뒤 전남 진도, 충남 서산, 인천 등을 밟을 것으로 전망했던 23일 오전 4시 밝힌 통보문에서 일부 변경됐다.현재 전망대로라면 바비는 우리 내륙에 상륙하지 않고 곧바로 북한 내륙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런 내용을 23일 오전 10시 발표한 김성수 국가태풍센터 태풍예보관 명의 ‘기상청 태풍정보 제8-5호’를 통해 밝혔다.태풍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80㎞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중심위치는 북위 26.4도, 동경 123.9도이며, 중심기압은 990h㎩(헥토파스칼)이다.최대풍속은 초속 24㎧로 시속으로 환산하면 86㎞/h에 해당한다. 강풍반경은 240㎞, 북동쪽으로 시간당 14㎞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23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10㎞ 부근 해상에 도달한 태풍 바비는 26일 오전 9시 제주를남서쪽 약 170㎞ 해상을 지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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