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유학생 1000명 비자 취소…中 “인종차별” 강력 반발
미국 정부가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유학생 1000명의 비자를 취소했다고 영국 B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안보상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중국인 유학생과 연구원 1000여명의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비자가 취소된 사람들은 위험이 높은 대학원생과 연구 학자들”이라면서 “전체 중국인 학생 중 일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 공산당의 군사적 지배라는 목표를 돕지 않는 중국 출신의 합법적인 학생들과 학자들은 계속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5월29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국적자를 추방하겠다는 포고령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일부 중국 유학생들이 정부의 경제 스파이로 활동하며 미국의 자료와 지식재산권을 훔쳤다는 이유에서다. 피해학생들의 자진신고 정보를 수집하는 온라인 스프레드시트에 따르면 이번 비자 취소 범위는 과학 분야의 중국인 대학원by 美, 中 유학생 1000명 비자 취소…中 “인종차별”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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