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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옷 입은 김종인 비대위…시즌2는 정책 구체화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 100일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비대위가 ‘국민의힘’이라는 새 당명과 새 정강·정책이라는 새 옷을 입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부산·서울시장 선거와 대통령 선거의 밑바탕이 될 정책·대안 마련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4·15 총선 참패 이후 보수 혁신과 당 쇄신을 위해 출범한 김종인 비대위는 ‘변화, 그 이상의 변화’ ‘약자와의 동행’을 전면에 내세웠다. 취임 초기 “시비 걸지 마라” “보수라는 말을 쓰지 말자” 등 발언으로 당내 반발이 있었지만, 기본소득과 전일제 보육 등 정책 이슈를 선점했다. 이와 함께 정책 이슈를 구체화하기 위해 비대위 산하 13개 특별위원위원회를 구성했다. 외교안보특위와 미디어특위, 성폭력대책특위, 코로나19대책특위를 제외하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특위(국민통합특위·약자와의동행특위·청년조직특위·2040어젠다특위·총선백서제작특위)와 정책 개발을 위한 특위(경제혁신특위·미래산업일자리특위·저출생대책특위)다. 국민통합특위와 약자와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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