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캐나다, 2018년 외교관계 정상화 비밀 논의”
캐나다와 북한 외교 당국자들이 지난 2018년 비밀 회동에 나서 양국간 외교 관계 정상화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캐나다 최대 언론인 더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로부터 입수한 외교 문건을 바탕으로 캐나다 정부가 2018년 가을 북한과의 외교 관계 정상화를 위해 북한 당국자들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건에 구체적인 내용이 많이 삭제돼 있지만 캐나다 고위 관리가 2018년 9월 북한 외무성 관리와 전화 통화한 사실이 기록돼 있다. 같은해 6월 열린 첫 북미정상회담으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던 시기다. 당시 통화에서 캐나다 측은 북한에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비핵화를 위한 검증과 사찰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당시 캐나다 외교장관 승인 아래 북한 핵 시설을 방문할 준비가 된 캐나다 핵 사찰단에 대해서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외교 당국자간 통화가 있고 난 다음달인 10월에는 북한by “北·캐나다, 2018년 외교관계 정상화 비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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