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숀 코네리, 별세…‘007’ 원조 제임스본드
[종합] 숀 코네리, 별세…‘007’ 원조 제임스본드 할리우드 전설 숀 코네리가 별세했다. 향년 90세. 지난 달 31일 BBC 등 외신은 ‘숀 코네리가 바하마드 수도 나소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숀 코네리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았고, 끝내 사망했다. 숀 코네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숀 코네리가 잠든 사이 편안히 숨을 거뒀다”며 “그를 애도하는 마음이 무겁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1930년생인 숀 코네리는 1955년 영화 ‘Lilacs in the Spring’(봄의 라일락)으로 데뷔했다. 국내에서는 영화 ‘007’ 시리즈에서 최초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그는 25편의 007 시리즈 중 총 6편에 출연했다. 이밖에 영화 ‘언터처블’ ‘내가 사랑한 스파이’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 등 액션, 스릴러 장르에 주로 출연했다.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한 그는 2006년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나 2012년 영화 ‘미스터 빌리:하일랜드의 수호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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