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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선주문량 100만장 돌파…역대급 음반 기대 [공식]

블랙핑크(BLACKPINK)가 K팝 걸그룹 단일 음반 역대 최다 초동 기록은 물론 밀리언셀러 등극 청신호를 켰다. 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1집 'THE ALBUM'의 선주문량이 총 100만장을 넘어섰다. 이는 전 세계 각국 주문량을 합산한 수치다. 국내 주문량은 이날 현재 약 67만 장, 미국과 유럽에서 도합 34만장을 기록 중이다. YG는 앞서 “한정판 LP 1만 8888장은 일찌감치 매진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모두를 합하면 100만장을 넘긴 수치다. 음원 공개 나흘 뒤인 10월 6일 피지컬 음반이 정식 출시되는 점을 떠올리면 최종 집계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블랙핑크는 첫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글로벌 음악 시장을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와 트랙리스트는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 지수와 제니의 타이틀곡 작사·작곡 참여, 최정상급 래퍼 카디 비(Cardi B)의 피처링, 세계적인 유명 프로듀서 군단의 위용 등 음악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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