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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前 말레이 총리 “이슬람은 프랑스인 수백만 죽일 권리 있다”

프랑스 니스에서 또 다시 이슬람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마하티르 모하메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95)가 과거 프랑스의 식민주의를 언급하며 “무슬림은 수백만명의 프랑스인을 죽일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마하티르 전 총리는 이날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슬람 국가들이 프랑스 상품을 불매하자는 주장에 대해 논평하던 중 나온 말이다. 트위터는 마하티르 전 총리 트윗을 처음에는 공익을 위해 읽을 수 있도록 두었다가 규정을 위반했다며 나중에 삭제했다. 프랑스에서는 앞서 지난 17일 한 역사 수업에서 교사가 이슬람교 창시자인 예언자 무함마드를 풍자하는 샤를리 에브도의 만평을 보여줬다는 이유로 참수당하자 그를 추모하고 지지하는 열기가 일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곧바로 이슬람 강경책을 발표하며 교사를 ‘영웅’으로 추대하는 한편 만평을 ‘표현의 자유’로 옹호해왔다. 이같은 행보에 이슬람권에서는 프랑스 정부가 ‘반이슬람’
by 마하티르 前 말레이 총리 “이슬람은 프랑스인 수백만 죽일 권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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